뜻밖의 복병, 겨울철 알레르기 피하는 법

유발 물질 피하는 게 최선책

알레르기는 흔히 봄철과 여름철에 잘 걸리는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의외로 겨울철에도 알레르기에 조심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알레르기에는 특별한 처방이 없다고 말한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을 잘 피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메디컬뉴스투데이가 5일 소개한 ‘알레르기 물질에 노출되지 않는 법’이다.

샤워나 요리를 할 때에는 환기장치를 켜라=그래야 습기와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이 때 창문을 살짝 열어야 습기나 냄새를 더 잘 제거할 수 있다.

손을 자주 씻어라=특히 애완동물을 만졌을 때는 반드시 손을 씻는 게 좋다.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 공간이라면 외출했다가 돌아올 때 반드시 실내화로 바꿔 신어라=그래야 밖에서 묻어 들어온 알레르기 물질이 실내에 퍼지지 않는다.

카펫이나 마룻바닥을 잘 청소하라.

침대보나 파자마를 일주일에 한번 이상씩은 뜨거운 물에 세탁해서 진드기를 제거하라.

실내 습도는 30~40% 정도로 유지하라.

카펫을 세탁했을 때는 욕실이나 방에서 말리지 마라.

    이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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