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도 씩씩하게” 겨울철 야외 운동 요령

무리하지 말고…

겨울철에는 운동하기가 다른 계절보다 힘들다. 추울 뿐만 아니라 미끄러울 때도 많아 운동하기에 적절치 않다.

미국 세인트루이스대학 운동훈련지도자 토니 브레이트바흐 박사는 “날씨가 추워지면 운동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며 겨울 운동 요령 5가지를 소개했다.

양털·솜 소재의 겉옷을 입어라=영하의 날씨에 야외에서 운동을 하려면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얇은 옷을 겹겹이 입는 게 두꺼운 옷을 적게 입는 것보다 좋다. 가장 바깥에 입는 옷은 양털이나 솜 소재로 된 것이 열을 간직하기 좋다. 운동을 하면서 많이 더워질 때 이 옷을 벗음으로써 편안하게 온도 관리를 할 수 있다.

오버하지 마라=겨울에는 운동할 기회가 적어지기 때문에 한 번 할 때 과하게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여름처럼 공원 주위를 뛰는 등 실외운동을 할 수 없어 실내체육관이나 헬스장에서 운동하게 된다. 이때 무리하다보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실내를 고집하지 말고 스케이트나 스키 등을 즐기는 것도 방법이다.

물을 충분히 마셔라=겨울에 바깥공기는 건조하고 실내는 덥기 때문에 몸이 수분을 항상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물을 자주 마시고, 수분이 많은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게 좋다. 탈수를 촉진하는 카페인이나 알코올이 든 음료는 피해야 한다.

여름운동화는 제쳐두라=겨울에 조깅을 하다보면 빙판길 등에 넘어질 위험이 있다. 여름에 쓰던 운동화와는 다른, 마찰력 등이 더 좋은 겨울용 운동화를 마련하는 게 좋다. 겨울에 잘 생기는 충돌 및 발목 부상을 막을 수 있다.

밝은 색 옷을 입자=밤이 긴 겨울에는 어둑어둑해졌을 때 달리기 운동 등을 할 수 있다. 이때에는 사고 방지를 위해 밝은 색깔이나 반사가 되는 옷을 입어 눈에 쉽게 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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