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8가지 이유

너무 서두르고, 아침 안 먹고…

의지력이 강한 사람도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아주 단순한 실수 하나가 다이어트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면서 전에 입던 청바지를 다시 꺼내 입게 만든다.

또 살빼기에 성공했더라도 금세 예전으로 돌아가는 요요현상을 겪기도 한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일까.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가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 8가지’를 소개했다.

속성 다이어트=살을 빼고 싶은 사람이 잘 빠지는 함정이 ‘속성 다이어트’다. 절식, 단식, 원푸드 다이어트 등이 대표적이다. 극도의 허기를 정신력으로 이기려 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서 명심해야 할 것은 요요현상이다.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려 하면 다이어트를 멈추는 순간 이전보다 더 순식간에 다시 살이 찐다.

아침식사 건너뛰기=아침식사를 거르면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실제로는 하루 종일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 괜히 군것질을 하거나 점심을 양껏 먹게 되는 실수를 하게 된다.

간식 안 먹기=가벼운 간식은 배고픔을 이기고 대사촉진에 도움이 된다. 똑똑한 군것질을 해야 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나 견과류, 과일 등을 조금씩 먹는 것이야말로 현명한 다이어트법이다.

저지방 집착증=지방을 적게 먹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저지방 음식과 저칼로리 음식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저지방 케이크라 해서 양껏 먹으면 보통 케이크를 조금 먹는 것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먹게 된다. 해로운 포화지방을 줄이고, 유익한 불포화지방을 잘 먹는 게 중요하다.

음료수쯤 이야=음식 섭취량을 계산할 때 음료를 빠뜨리는 경우가 많다. 커피나 술의 칼로리는 엄청나다. 과일주스나 탄산음료도 비만의 주범이다. 목이 마르면 음료수보다 물을 마시자.

물을 싫어해=물을 적게 마시는 것은 가장 잘 저지르는 다이어트 실수 중 하나다. 물은 열량을 소비하는데 필수적이다. 물이 부족하면 대사가 느려져 살이 느리게 빠진다. 성인은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셔야 한다.

유제품을 멀리해=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을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비밀은 칼슘에 있다.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칼슘이 쉽게 부족해지는데 유제품 속의 칼슘을 섭취하면 지방이 더 잘 소비된다.

체중계에 너무 자주 올라가=체중은 서서히 빠지게 되므로 너무 자주 재면 좌절감에 빠진다. 일주일 정도 간격을 두고 측정하는 게 좋다. 처음 한 주는 0.5~1㎏ 감량을 목표로 한다. 일단 이를 이룬 뒤 더 큰 목표를 정한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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