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도 빨아줘야” 함익병 여드름 발언 화제

피부과 의사 함익병의 ‘여드름과 음식’에 대한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함익병은 최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인스턴트 식품은 여드름과 상관없다. 음식과 여드름에 연관관계가 있다는 것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말이다.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먹어도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피부에 돈 들이지 말라”고 강조해 눈길을 모았다. 함익병은 “피부는 보자기와 똑같아 속이 좋아야 한다. 맛있는 걸 먹고 잘 자고 잘 쉬면 피부도 건강해 진다”며 “피부도 때때로 보자기처럼 빨아줘야 하는데 그 방법이 자외선 차단제를 많이 바르는 것”이라고 했다. 등산갈 때는 모자를 쓰고 눈 아래에 선크림을 바르면 좋다고 했다.

그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건 가장 값싸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다. 겨울엔 보습을 촉촉하게 해주면 좋다”며 “피부는 싱싱한 생선을 담은 보자기”라고 표현했다. <사진=SBS 방송 캡처>

    장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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