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다리가 내 다리…” 이효리 폭풍질투 화제

 

운동하고 압박스타킹 착용하고…

얼굴과 몸매,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게 없어 보이는 ‘섹시 디바’ 이효리. 그런 그녀도 슈퍼모델 후보들을 본 뒤에는 질투심이 폭발했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에 따르면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도수코 4)’의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온 이효리는 도전자들을 본 뒤 “몸매가 너무 너무 부럽다. 특히 저 다리를 내가 가졌으면”이라며 ‘폭풍 질투’를 드러냈다.

‘도수코 4’는 오는 15일 첫 방송될 예정. 예고 동영상에서 이효리가 질투심을 드러내는 것을 본 네티즌들은 “이효리 폭풍 질투, 긴 다리가 많이 부러웠나봐”, “이효리가 폭풍 질투한 참가자 몸매 궁금하네”, “이효리가 폭풍 질투를 하다니… 대체 어느 정도기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렇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다리의 첫 번째 조건은 건강해야 한다는 것. 종아리가 붓는 부종이나 검붉은 혈관이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 등의 다리에 생기는 병이 없어야 한다. 다리 부종을 방치하면 하체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하지정맥류는 미용 상 문제 뿐 만아니라 심하게 진행되면 피부염이 생기기도 하고, 다리가 붓고 피부가 헐어 상처가 나는 궤양이 생기기도 한다. 피부가 단단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정맥 내에 엉겨 피떡(혈전)이 생기기도 한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다리를 만들려면 운동도 필수다. 특히 나이 들수록 근육도 노화하기 때문에 중년에 접어든 사람들은 하체 운동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배의 지방은 쌓이고 다리 근육은 위축된다.

최근에는 하루 종일 착용해도 이물감 없이 다리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압박스타킹 등의 건강 제품도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압박스타킹은 다리가 붓는 증상을 완화하고 혈전까지 방지하는 효능이 있다”며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제대로 느끼게 하면서 종아리를 압박하는 제품이 좋다”고 말했다.<사진=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 캡처>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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