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에 향수? 여성들에게 흔한 미용실수 7

선크림 안 바르고 바깥에 나갔다가…

화장을 하고, 머리를 빗고, 다리의 털을 제거하고…. 여성들은 미용을 위해 신경을 많이 쓴다. 하지만 이런 미용 방법이 잘못됐다면?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프리벤션(Prevention)’이 여성들이 흔히 하는 미용 실수를 소개했다.

여드름 짜기=아무리 말해도 잘 고쳐지지 않는 게 여드름 짜는 습관이다. 여드름을 짜다보면 피부에 세균을 감염시킬 수 있다. 절대 짜지 말고 히드로코르티손과 과산화벤조일 등이 들어있는 치료 크림을 발라라. 그래도 못 참겠으면 병원 피부과를 찾아라.

선크림 자주 안 바르기=햇빛에서 나오는 자외선은 피부에 주름을 만들고, 피부노화를 촉진시킬 뿐 아니라 피부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때문에 야외 활동 때는 2시간에 한번 씩 수시로 선크림을 발라줘야 한다. 자외선차단지수(SPF) 30 이상이 되는 선크림을 매일 얼굴, 귀, 손, 가슴 등에 발라야 한다.

손목에 향수 바르기=향수를 손목에 뿌린 뒤 문지르면 마찰열 등으로 인해 곧 증발해버린다. 이렇게 하지 말고 정장을 입기 전에 손목과 팔꿈치 안쪽 그리고 귀 뒤에 향수를 뿌려라. 그리고 옷을 입으면 말랐던 향수의 향기가 수분과 접하면서 살아나 하루 종일 몸에서 퍼져나간다.

머리 위부터 빗질하기=빗으로 머리 위부터 훑어 내리는 것은 두피 마사지를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렇게 하다보면 머리털이 엉킨 곳에서 걸리고 머리카락이 쑥쑥 빠지기 쉽다. 또한 위부터 세게 빗질을 하면 머리카락 끝이 갈라지고 부서지기 쉽다. 올린머리는 머리 밑에서부터 살살 빗질을 하는 게 좋다. 위부터 빗질을 하려면 머리카락이 엉킨 곳을 잘 풀어낸 뒤 해야 한다.

물을 쓰지 않고 면도하기=마른 상태에서 다리를 면도하면 살갗이 벗겨지고 면도기가 뜨거워질 수 있다. 윤활제나 젤을 쓰지 않고 면도하다가는 피부에 상처가 나기 쉽다. 다리털을 면도하려면 샤워 마지막에 젤 등을 바른 뒤 하는 게 좋다.

수건으로 머리 닦기=머리를 감은 뒤 수건을 사용해 마구 문지르며 닦는 것은 머릿결을 상하게 하며, 머리색을 희미하게 만드는 등 여러모로 머리털에 좋지 않다. 수건으로 머리 전체를 감싼 뒤 물기를 짜내는 식으로 말리는 게 좋다.

아래 눈썹에 아이라인 하기=눈을 크게 보이게 하기 위해 눈 가장자리를 따라 그린 선이 아이라인이다. 그런데 위 속눈썹 뿐 아니라 아래 속눈썹까지 모두 아이라인을 하면 오히려 눈이 작아 보인다. 검은색으로 선을 긋는 대신 짙은 회색이나 갈색, 짙은 푸른색 같은 부드러운 색상의 분을 사용하는 게 좋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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