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만원에 팔린 멜론? 효능이 어떻기에….

 

최근 온라인에서 ‘1800만원에 팔린 멜론’이 뒤늦게 화제다.

이 멜론 한 쌍(2개)은 지난 4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중앙도매시장에서 160만엔(약 1800만원)에 팔렸다고 영국의 데일리메일이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이는 지난 2008년 250만엔(약 2800만원)에 팔린 멜론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멜론은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땀을 많이 흘릴 때 빠져나가는 칼륨이 풍부해 여름철 건강식품으로 손색이 없다. 칼륨이 부족하면 부정맥, 심부전의 원인이 된다. 칼륨은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하고 혈압의 상승을 억제해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멜론의 또 다른 장점은 피부색을 매력적이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는 점이다. 영국 브리스틀대 이안 스테픈 교수팀은 멜론에 풍부한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건강한 피부색을 만들어 준다고 주장했다. 햇빛보다 멜론 같은 과일과 채소를 듬뿍 먹는 것이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 지름길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연구팀은 건강한 식습관은 한 달 이내에 피부색을 ‘건강색’으로 변화시킨다면서 그 비밀은 멜론 같은 과일과 채소에서 발견되는 카로티노이드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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