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닛에 2주나 갇힌 고양이 화제

2주 동안 자동차 엔진(보닛)에 갇힌 고양이는 어떻게 생존했을까?

최근 영국 언론에 따르면 잉글랜드 버킹엄에서 한 여성이 2주 동안이나 자동차 엔진에 갇힌 자신의 고양이를 발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했다.

이 여성은 운전을 하다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에 불이 들어온 것을 보고 보닛을 열었다가 고양이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이 고양이는 발견 당시 냉각수 호스를 씹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주 동안 엔진에 갇힌 고양이를 구출하는데 걸린 시간은 45여분 이었으며 고양이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동차 보닛 내부는 밀폐된 공간인데다 운행을 할 경우 뜨거운 열기로 가득차 동물이 사망할 가능성이 크다. 또 2주 동안이나 물을 못 마시면 장기 내부의 항상성이 깨져서 생존할 수 없다. 이 때문에 고양이가 엔진의 열을 식히는 냉각수를 마시며 버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냉각수는 수돗물에 부동액, 방청제 등을 혼합한 액체여서 마실 경우 위해를 입을 수 있다. 과연 이 고양이는 2주 동안 자동차 보닛에 갇혀 어떻게 생존할 수 있었을까.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캠처>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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