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때문에? 김신영의 다이어트 이유

개그우먼 김신영이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김신영은 25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40kg대까지 몸무게를 줄이된 계기가 배우 조인성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우연히 TV 광고에 나온 조인성 모습에 반해 휴대전화에 담아두려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그런데 카메라 방향이 셀프 카메라 방향으로 설정이 돼 있어 내 셀카를 찍게 됐다”면서 “이후 셀카 속의 내 모습을 보고 너무 놀랐다. 그 뒤로 바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자가 다이어트를 하게 되는 이유는 외모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있다.

영양 및 체중관리회사 허벌라이프의 조사에 따르면 여자들은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이유로 “더 예뻐 보이고 싶어서”를 가장 많이 꼽았다.

여자는 2kg만 쪄도 외모가 흐트러질까봐 체중 감량을 결심하고 그 방법으로는 식이요법을 많이 사용했다. 또 남자보다 다이어트 결과에 더 집착해 체중이 빨리 줄어들지 않으면 쉽게 좌절했다.

허벌라이프의 영양 교육담당 부사장 루이지 그라톤 박사는 체중을 줄이려면 꾸준히 운동해야 하며 장기 전략으로는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KBS 방송캡처>

    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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