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체지방률 18%… 당신도 줄여보세요

배우 겸 모델 클라라가 체지방률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싱글즈 시즌2’에는 클라라가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운동 후 측정한 클라라의 체지방률은 18%로 트레이너는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며 클라라의 자기관리를 칭찬했다. 클라라는 168cm키에 48.9kg의 마른 몸매임에도 탄탄한 복근과 S라인을 뽐내며 완벽한 몸매임을 입증했다.

체지방률은 자신의 몸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체지방은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으로 나눠지는데, 개인차에 따라 다르지만 식습관과 운동량으로 조절 가능하다. 통상적으로 남성의 체지방률은 15~20%, 여성의 체지방률은 20~25%정도다. 전문가들은 “체지방이 많으면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며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 체지방을 줄여야 한다”고 말한다.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3~4회 정도 꾸준히 운동하되 최대 심박 수의 60~70%정도로 무리하지 않게 지속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침밥은 충분히 먹고 점심과 저녁은 적당히 식사한다. 기름지거나 고칼로리의 음식을 피하고 저염분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정미혜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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