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발 때문에….” 김인권이 받은 필러 수술

배우 김인권이 22일 방송된 SBS의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코수술 사실을 털어놨다.

코 성형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김인권은 “콧대가 없어서 조명을 받으면 음영이 안 져서 조명부와 카메라 감독이 너무 힘들어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60만원 주고 콧대에 필러를 주입하는 시술을 받고 일 년 반 쉬었다”고 고백했다.

주름살이나 여드름 흉터를 교정하기 위해 피부나 피하지방 내에 주입하는 물질을 필러라고 한다. 비교적 간단한 주입술로 주름살을 교정할 수 있는 최근의 피부미용 영역이다. 피부는 나이가 들면서 자외선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피부 연조직(히알루론산, 콜라겐 등)이 줄어든다. 따라서 주름살이 생기고, 아기 피부와 같은 볼륨감이 없어지게 된다. 필러는 이마나 입가에 깊게 파인 주름이나 얼굴 전체적으로 발생한 주름, 늘어지거나 푹 꺼진 피부에 시술이 가능하며 주사요법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다. 종류가 다양하며, 주사의 목적과 주사제의 종류에 따라 효과 및 지속기간에 차이가 있다.

필러 성형의 장점으로 칼을 대지 않기 때문에 부종이나 통증이 거의 없으며 시술직후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원하는 모양으로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 후 미세 교정이 가능하다. 시술시간이 5분 정도로 매우 짧기 때문에 직장인도 부담 없이 할 수 있으며 시술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고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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