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때문에…..” 가수 소이도 한때 거식증

 

아이돌 그룹 티티마로 활동했던 소이가 과거 거식증에 걸렸던 사실을 고백했다. 소이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짝’ 여자 연예인 특집에 출연, “19세 어린 나이에 데뷔하면서 인터넷 악플 등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또 걸그룹이다보니 외모에 대한 강박증까지 심해지면서 거식증을 앓았다”고 말했다.

신경성 식욕부진증인 거식증은 지속적으로 살을 빼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음식과 체중에 대해 과도하게 집착하는 질환이다. 거식증이 장기간 계속되면

체중 감소와 함께 저체온증, 무월경, 부종 그리고 저혈압 등이 나타날 수 있어 병원 방문을 서둘러야 한다.

소이는 인터넷 댓글을 보면서 상당한 심적 고통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특히 페이스북처럼 SNS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소녀들일수록 자신을 남과 비교할 기회가 많아져 자기 몸을 불만스러워 하면서 폭식증이나 거식증과 같은 섭식 장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 있다.

이스라엘 하이파대학교 야엘 라츠어 박사팀은 12~19세 248명의 소녀들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TV시청 습관 그리고 그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몸매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그리고 스스로 자기 몸과 외모에 대해 만족 또는 불만족해 하는 지 조사했다.

연구진은 “외모에 민감한 10대 소녀들은 남과 비교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불만족이 커질 수 있다”며 “부모들은 아이들이 어떤 인터넷을 사용하는지 살피고 간섭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 SBS 짝 화면캡처, 소이 미니홈피)

코메디닷컴 관리자 kormed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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