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을 만드는 특별한 방법 5가지

문자 대신 직접 전화… 충고는 삼가라

우리 모두 삶에서 필요하고 중요한 것 중 하나로 우정을 꼽는 것에 주저하지 않는다. 현재 만나고 있는 친구는 당연히 모두 좋은 사람들이다. 그런 친구들은 어떻게 사귀어야 할까.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1일 절친한 친구를 만드는 독특한 요령을 소개했다.

◆ 휴대폰 문자 대신 말로 하라

오늘날 스마트폰은 항상 가까이에 있다. 친구는 당연히 문자가 오리라고 생각할 때, 목소리로 “안녕”이라고 들려주면 매우 놀랄 것이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하겠지만 거듭되면 당신 목소리를 뜻밖의 선물로 받아들일 것이다.

◆ 섣부른 충고 하지 마라

여성들의 경우 한 친구가 다른 남자가 생겨 현재 남친을 버리려 한다고 말할 때 “잘못된 생각”이라는 식의 충고는 절대로 하지 마라. 대신에 “정말 그렇게 하고 싶니?”라고 물어보라. 특히 해결책이 명백할 때 어떻게 하라는 말을 듣는 것은 싫어하는 게 당연. 친구는 서로 지시하는 사람이 아니라 안내자일 뿐이다.

◆ 때로는 강경하게 대하라

친구가 자기가 쓴 글을 읽어봐 달라고 부탁하면 시뻘겋게 고쳐라. 그의 도전의식을 건드려서 당신은 그가 더 잘할 수 있다고 믿고 있고, 그의 편이라는 것을 알게 하라. 때때로 자신이 생각보다 더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하면 좋은 선물이 된다.

◆ 필요한 자리에 참석하라

친구를 자신에 맞추려는 것은 아니지만 인정해 줬으면 하고 바란다. 승진 축하 자리나 도움이 필요할 때 친구라면 따로 기름값이 들어도 기꺼이 가게 마련이다. 더욱이 친구를 위해 특별한 자리에 등장한다는 그 자체가 각별한 칭찬인 것이다.

◆ 손으로 직접 쓴 편지를 보내라

요즘은 거의 없는 일이다. 양피지 같은 고급 종이에 정성스럽게 쓴 글씨는 친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것이다. 직접 손으로 쓴 편지는 e카드나 페이스북의 메시지보다 더 정성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편지를 열어본 기억도 오래간다.

    조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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