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후보, ‘TV 광고품목 제값 받기’ 운동 시행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TV 광고품목 제값받기 실천운동’ 시행과 대형약국- 동네약국 가격문제 해소 등 7대 민생회무 공약을 강조했다.

조찬휘 후보는 TV 광고 품목 제값 받기 실천운동으로 약국가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대형약국 난매로 인한 동네약국 간 가격 마찰과 이로 인한 소비자 불신을 없애 약국에서 가격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일부 약국 난매로 인해 특히 광고품목의 최소한의 적정이윤 확보가 어렵고 이에 따른 소비자 불신이 심각한 수준에 있다는 게 조찬휘 캠프 측 설명이다.

이에 일반약 판매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반회’ 및 ‘분회’에서 TV 광고품목 제값 받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나아가 난매의 근원이 되는 카운터를 척결해 난매를 없애도록 하겠다고 조 후보 캠프는 덧붙였다.

이 밖에도 조 캠프에서는 ▲약사감시를 보건소 등으로 일원화 ▲형평에 맞지 않는 약사법 처벌규정 개정 ▲안전상비약 판매 무력화, 일반약 원상복귀 ▲팜파라치 행위 차단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처리 제도 입법화 추진 ▲대체조제 보장, 성분명 처방 단계적 실시 등 민생회무 7대 공약을 거듭 강조했다.

    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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