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처럼 달콤한’ 관계 회복하는 법 6가지

달콤하기만 했던 신혼 시절. ‘허니문’이라고 불리는 이 꿈같은 시절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커플은 얼마나 될까. 시간이 지나면서 형성되는 안정된 부부관계는 놀라운 축복이지만 서로에게 느끼는 흥분이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부부관계에서 이런 짜릿한 감정을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내놓았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 온라인 판은 이런 전문가들의 조언을 토대로 커플들이 밀월 관계를 다시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1. 애들처럼 놀기=당신이 10살 때 즐겼던 놀이가 지금도 즐거움을 줄지 모른다. 서로 물 풍선 맞히기 놀이나 오락실 게임을 해보라. 물에 젖은 상대편이 멋지게 보일지도 모른다.

2. 상대방 놀리기=페인트 총을 쏘는 게임을 해보라.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진에 따르면 경쟁적인 활동은 성충동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촉진시킨다.

3. 함께 요리하기=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들은 퇴폐적인 곳에서 먹고 노는 것보다 집에서 영양분 있는 음식을 먹을 때 훨씬 더 행복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생활에 좋은 음식을 같이 요리해서 나눠 먹어보자.

4. 경기장 같이 가기=야구장을 같이 가는 남녀는 그렇지 않은 쪽에 비해 오랫동안 커플 관계를 유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스포츠를 같이 관전하다보면 영화를 보는 것과는 달리 얘기도 많이 나누며 편안함 속에 관계가 돈독해진다.

5. 두려운 것에 도전하기=놀이공원에 가서 회전목마만 탈 생각은 하지 마라. 연구에 따르면 함께 롤러코스터를 탄 여성은 타려고 줄 서 있는 여성보다 남자에게 더 많은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드레날린의 급작스런 증가는 여성이 성적 흥분을 느낄 때와 유사한 반응을 일으킨다.

6. 간지럼 태우기=웃는 것과 섹스는 기분 좋은 호르몬을 분비시킨다. 옷을 벗지 않고 침대에서 장난치는 방법을 배우자. 오르가슴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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