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이상한 소리 날 때 대처법은?

드라이어는 송풍기 청소, 냉장고는 압축기 살펴야

집안에서 쓰는 각종 가전제품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면? 가능한 한 빨리 손을 보는 것이 가장 쉽게 고칠 수 있고 돈도 덜 든다. 최근 미국 건강생활 잡지 프리벤션은 가정에서 쓰는 각종 제품에서 소리가 날 때 처리하는 간편한 방법을 소개했다.

◆ 드라이어에서 새된 소리가 난다

밤에 세레나데라도 들으면 기분이 좋다. 그러나 드라이어가 그럴 때는 아니다. 아주 높은 소리로 윙윙거리거나 콧소리 같이 울면 송풍기나 모터에 뭔가가 끼어서 그럴 수 있다.

해결책: 먼저 찌꺼기 거름망에 연결된 송풍기를 살펴서 청소한다. 거기에 아무것도 없으면 섣불리 뜯으려 하지 말고 전문가에게 보여야 한다.

◆ 냉장고가 윙윙거린다

이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냉장고가 윙윙거릴 때는 압축기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다. 압축기는 냉각 방식의 핵심 부분으로 냉장고 뒤쪽 아래에 있다. 압축기에서 소리가 나면 냉장고의 수명이 다했다고 볼 수 있다.

해결책: 압축기 문제인지 정확히 알려면 가장 큰 소리가 나는 곳이 바닥인지 뒤쪽인지 잘 살펴야 한다. 그러나 어쨌든 전문가를 불러야 하고 비용도 꽤 들게 된다.

◆ 세탁기가 털털거리고 삐걱거린다

기계가 삐걱거리는 것은 탈수 사이클에서만 그렇다. 이 소음은 전형적으로 세탁물을 휘젓는 교반기에서 나는 것이다. 그 안에 있는 플라스틱 톱니바퀴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소리가 계속되면 이것이 닳아서 제대로 작동이 안되는 것이다.

해결책: 이 톱니바퀴만 바꿔 끼면 쉽게 고친다.

◆ 식기 세척기가 털털거린다

식기 세척기가 털털거리거나 삐걱거리면 바닥 배수구에 있는 세단기에 음식물 찌꺼기 같은 것이 끼었기 때문일 수 있다. 식기를 씻는 동안 기계 안에서 접시가 깨져서 막히기도 한다. 해결책: 더 심하게 망가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찌꺼기를 없애고, 다시 조립할 때는 칼날들을 잘 맞춰야 한다.

이오현 기자 cartier1629@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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