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폭행, 진실은?

한 치과의사의 환자 폭행 동영상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방송 보도 등을 통해 60대 환자를 폭행한 의사로 몰린 30대 치과의사는 인터넷에 해명 글을 올리는 등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보도에 따르면 60대 여성환자는 의사가 상의 없이 치아를 뽑았다며 항의하는 과정에서 치과의사의 뺨을 때렸고, 이에 격분한 치과의사가 여성환자의 뺨을 때린 뒤 폭행을 가했다. 병원 직원들의 만류에도 폭행이 10여 분 지속됐고, 이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환자는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 YTN에서 보도한 치과의사 폭행 장면 캡쳐 사진.

그러나 해당 치과의사는 인터넷에 올린 해명 글과 사진을 통해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 의사는 해당 환자가 임플란트 수술 후 1년여 동안 ‘치아가 변기 같다’는 식의 항의로 자신을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또한, 환자의 말이 의학적으로 틀리다는 걸 알면서도 추가치료와 재치료를 했고, 치료비를 환불해 줄 터이니 다른 병원으로 갈 것을 제의하기도 했다는 게 해당 의사의 해명이다.

그러나 환자가 계속해서 해당 병원에서 치료받기를 원해 어쩔 수 없었고, 급기야 지난 23일 환자와 말다툼 끝에 폭행이 일어났다고 해당 의사는 설명했다.

특히, 환자에게 먼저 안면을 맞은 의사는 최근 받은 쌍꺼풀 수술과 양악 수술 때문에 신경이 곤두섰고 급기야 환자를 폭행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이 의사는 이에 방송 보도로 환자를 폭행한 의사로 몰리는 것에 억울함을 느껴 자신의 현재 상태를 찍은 사진과 함께 해명 글을 인터넷에 올려 상악골과 안와에 금이 갔다고 주장했다.

▲ 치과의사가 인터넷에 게재한 해명 글과 함께 올린 폭행 후 부상당한 사진.

이와 관련, 경찰은 의사와 환자의 주장이 엇갈리는 만큼 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힐 예정이다.

박진철 기자 jcpar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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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댓글
  1. 홍길동

    양평치과의사 폭행사건 전말
    가해자는 그동안 자기 아버지에 대한 전원장의 치료에 불만을 품고 전원장에게서는 돈을 뜯어내고 난 뒤에, 다시 아무 관련이 없는 현원장에게도 돈을 요구하다가 들어주지 않자 두 차례 현원장을 고소고발하였으나, 모두 무협의 판결이 났습니다.
    그럼에도 어떻게 전화번호를 알아내어서 1월 4일 의도적으로 문자메세지를 보내어 자극한 뒤에 자기에게 유리한 답변을 캡처하여 그것을 이유로 1월 5일 출근하는 현원장을 병원 1층에서 21차례, 머리채를 끌고 큰길로 나가서 35차례의 무차별적이고 일방적인 폭행을 가하고 함께간 애인에게 미리 준비해간 손가락 절단기를 달라고 해서 손가락을 자르려고 하던 중, 대로변 떡집 사장이 경찰에 신고하고,그 외에도 행인 3명이 추가로 경찰에 신고하여 신재환원장은 119로 서울아산병원에 호송되었고, 가해자는 한차례 경찰조사를 받은뒤 거리를 활보하고 있으며, 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자 다시 현원장에게 조롱과 협박문자를 보내어 위협하고 있습니다,
    즉, 가해자는 그동안 끝임없이 현원장을 고소고발을 남발하여 법원에서 전부 무혐의 판결이 났음에도, 어떻게 현원장의 휴대폰번호를 알아서 1월 4일 의도적으로 문자를 보내서 자기가 의도하는 내용만 캡쳐하여, 그 다음날 애인과 함께 병원 앞에서 기다렸다가 병원1층과 대로상에서 총 56차례 폭행을 하고나서도 전혀 반성의 기미도 없이, 언론에 보도된 이후 다시 문자로 조롱과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가해자는 자기아버지 치료와 아무관련이 없는 헌원장에게 돈을 요구하고 고소고발하였으나 모두 무혐의 판결이 났음에도 어떻게 개인 전화번호를 알아내어서 의도적으로 자기가 원하는 내용을 일부얻어내어 그것을 빌미로 무차별 폭행을 한뒤에 전혀 반성의 기미없이 조롱과 협박문자를 보내오고 있는것이 팩트인데, 처음기사가 마치 치과의사의 문자만이 부각되어서 본말이 전도되어 버렸습니다.

    1. 극복해

      너네 부모님도 똑같은 의사만나
      장애는 극복하는 거라는데
      그갓 8주 극복하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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