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투약’ 女 방송인, 징역 1년 구형

일명 ‘우유주사’로 알려진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방송인 A(30·여)씨가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18일 춘천지법 형사2단독 이삼윤 판사의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 징역 1년을 구형하며 “피고가 범죄를 인정하고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으나 마약류는 죄질이 나쁘고 엄정한 대가가 불가피하다”고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실수든 우발적이든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기회를 한 번 더 달라”고 눈물로 선처를 호소했다. 선고공판은 다음달 1일이다.

A씨는 지난 4월 서울 강남구의 한 네일숍에서 일회용 주사기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가방에서는 20㎖ 용량의 프로포폴 5병이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0월 춘천교도소에 수감돼, 검찰의 수사를 받아왔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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