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행복하면 수명 10년 길어진다

불평 많은 사람은 사망률 3배 높아

오래 살고 싶으면 삶을 즐겨야 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뚱하고 불평이 많은 사람은 사망률이 특히 높았다.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 등 영국의 연구기관 4곳이 참여한 ‘영국 노화 종단연구(English Longitudinal Study of Ageing)’의 중간결과를 보자.

이에 따르면 중년에 삶을 즐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수명이 9,10년 긴 것으로 나타났다. 삶을 가장 즐기는 사람의 사망률은 가장 삶을 즐기지 못하는, 뚱하고 불평 많은 사람의 3분의 1에 불과했다.

또한 2004,2005년 심리적 웰빙 수준이 낮은 50대는 2010,2011년 신체장애가 생기기 시작하거나, 걷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건강이 나빠지거나 심장혈관 질환이 생겼다고 응답하는 비율이 높았다.

이런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고립돼 있어서 사회문화적 취미와 활동, 그리고 친구가 적었다. 가난한 사람은 이처럼 고립된 경우가 부자의 2배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15일 보도했다.

조현욱 기자 poemloveyou@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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