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포브스 사회공헌’ 문화예술 부문 대상

‘종근당 예술지상 2012’, ‘희망 나눔 오페라 공연’ 공로 인정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25일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2 대한상공회의소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KCCI-Fobes CSR Award)’에서 문화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브스 사회공헌은 대한민국 대표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와 경제매거진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2010년 제정해 매년 공익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기업을 격려하고 존경받는 기업으로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한 사회공헌 대상이다.

이번 시상에서 종근당은 신진 미술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종근당 예술지상 2012’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편, 문화 소외 계층을 찾아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 나눔 오페라 공연’을 펼치며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문화예술 분야까지 확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종근당 김정우 부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 기업으로서 질병 치료를 넘어 문화예술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올해 모든 임직원이 지역사회 복지시설인 구세군서울후생원, 하희의집, 음성꽃동네 등지에서 매주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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