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비 오르는데…싸고 건강하게 먹으려면

영양분에 따라 대체식품 찾고 보관 잘해야

국제 곡물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옥수수 값의 폭등으로 동물 사료도 비싸지고 있다. 그 결과 육류 가격도 더욱 오를 전망이다. 아울러 가정에서는 식비를 줄일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야할 때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지난달 29일 비용도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도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 육류 대체식품을 찾아라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고기 대신 쌀과 콩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면 돈이 덜 들게 된다. 육류는 특히 비싸질 전망이어서 일주일에 두 번만 고기 대신 먹어도 상당히 절약이 된다.

◆ 가공식품을 없애라
포장식품뿐만 아니라 냉동식품, 피자, 부리토 등은 설탕, 지방, 소금 등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있어서 건강에 나쁜데도 더 비싸기까지 하다. 가능하면 먹지 않도록 한다.

◆ 장보기 품목을 써라

식료품 가게나 슈퍼, 마트 등은 소비자들이 물건을 더 많이 사도록 부추긴다. 따라서 아무런 계획 없이 다니다 보면 생각보다 지출을 더 많이 하게 된다. 만약 미리 목록을 가지고 가면 실제 쓴 돈보다 더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장보기를 할 수 있다.

◆ 필요한 영양분을 챙겨라

섬유질이 필요하다고? 검은 콩과 팝콘이 가장 싼 공급원이다.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한다고? 참치 캔이면 된다. 이렇게 바꿀 수 있는 품목을 잘 챙기면 좋다.

◆ 갈무리를 잘하라
큰 묶음으로 사면 훨씬 적은 비용을 들일 수 있다. 그러나 과일과 채소는 다 먹기 전에 상하기가 쉽다. 그러므로 피클이나 병조림, 통조림으로 만들면 좋다. 제철 음식을 사철 내내 먹을 수 있는 싸고 건강한 방법이기도 하다.

◆ 미리 얼려라

냉동실에 얼리는 것은 고기나 치즈처럼 상하기 쉬운 제품에 적당한 방법이다. 가족 단위로 포장한 큰 묶음을 사서 냉동실에 얼려 두면 비용을 아낄 수 있다.

◆ 말린 것을 사라 Buy Dry

말린 콩은 통조림보다 싸다. 또 값이 싼 분유는 물을 섞어서 먹으면 건강식이 된다. 오트밀을 만들려면 귀리 가루를 대용량 부대로 사면 상자에 담긴 시리얼보다 덜 상한다. 말린 과일은 오래두고 비타민을 공급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 직접 길러 먹어라

집안에 채마밭을 꾸미면 처음엔 돈이 좀 들어도 신선한 유기농 과일과 채소를 먹을 수 있으므로 이득이 더 많다. 뒷마당이 없다면 옥상, 발코니 등에 간단하게 화분을 놓고 길러도 된다.

◆ 할인 쿠폰을 모아라
분명히 이득을 얻을 수 있는데, 대부분 잘하지 않는다. 쿠폰을 사용하면 유기농 제품이나 다른 값비싼 건강식품을 싸게 살 수 있다. 때때로 제품에 할인 쿠폰이 같이 붙어 있는 것도 있다.

조현욱 기자 poemloveyou@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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