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대신 우울증 퇴치하는 3가지 방법

운동…라벤더 향… 비타민 D…

우울증은 결코 간단히 치유할 수 있는 질환이 아니다. 전문가의 도움이나 약물치료가 필요하지만 자연요법을 써보는 것도 좋다. 건강정보 전문 사이트인 프리벤션닷컴(Prevention.com)이 10일 게재한 ‘우울증을 날려버릴 수 있는 자연 처방법 3가지’를 소개한다.

1. 운동을 하라
운동을 통해 몸 속의 철분 성분을 높여주면 기분이 좋아진다. 호주의 한 연구팀은 지구력을 키우는 운동을 10주간 하면 우울증 지수를 18% 낮춘다는 것을 밝혀낸 바 있다. 운동은 자기 존중감, 수면 조절, 스트레스 완화 등에 효능이 있다. 호주 연구팀은 일주일에 최소한 3일간 20분씩 운동을 할 것을 권고한다.

2. 라벤더 향을 맡아라
방향요법(아로마 테라피)에 관한 여러 건의 연구결과 라벤더나 로즈메리, 박하, 제라늄 등의 식물에서 추출된 기름에서 풍기는 향이 기분을 좋게 해주고 우울증을 완화해준다고 영국 엑스터 대학의 연구팀은 밝혔다. 아로마가 두뇌 속의 염증을 줄여주고 기분을

고양시켜주는 호르몬의 순환을 자극해준다는 것이다. 아로마 오일을 피부에 문질러 바르거나 목욕물에 몇 방울 떨어뜨려 보라. 또는 잠자리에 들기 전 몇 분씩 아로마 오일 향을 맡아보라고 엑스터 대학 연구팀은 권고했다.

3. 비타민 D를 섭취하라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3건의 연구결과 비타민 D 보충제를 8주간 먹으면 우울증 증세가 70%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델라웨어 베이헬스 메디컬 센터 연구팀이 밝힌 바 있다. 비타민 D는 두뇌 속의 염증을 완화해주고 우울한 기분을 전환시켜준다. 연어, 우유 등을 먹거나 햇볕을 하루에 15분간 쐬는 것도 좋고 천연 비타민 D 보충제를 먹는 것도 좋다. ‘비타민 D 치료’의 저자인 제임스 다우드 박사는 비타민 D를 하루에 1000 IU(국제단위)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

이무현 기자 ne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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