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 없는 ‘비스프리’ 락앤락,일본서 호평

외국기업으론 유일하게 일본생활용품전시회에 참가

환경호르몬 등 식기의 안전성 문제에 매우 민감한 일본의 주방생활용품 전시회에 글로벌 기업인 ㈜락앤락 (대표이사 김준일)이 외국기업으론 유일하게 참가한다.

락앤락은 3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3~5일 열리는 ‘제119회 나카야마후쿠 가을 견본 전시회’에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일본 바이어 및 벤더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락앤락은 유리식기의 사용표시를 엄격하게 다루고, 내열 유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일본 시장 특성을 고려해 한국 산업표준의 내열 유리제 식기(KS-L2424) 기준에 맞는 ‘락앤락 글라스’를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성에 민감한 일본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환경호르몬을 걱정할 필요없는 친환경 신소재인 트라이탄으로 만든 ‘비스프리(Bisfree)’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락앤락 해외영업본부 고광욱 전무는 “일본의 유통시장은 상대적으로 복잡하고 상거래 관행도 배타적인 편”이라며 “주최 측이 현지 제조업체와 유통업자들만을 위한 전시회에 락앤락을 부른 것은 세계적인 명성과 환경호르몬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안전하고 다양한 제품 등을 높이 평가한 셈”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보온병의 대명사 써모스와 코끼리 상표로 유명한 조지루시, 일본 미용·주방용품의 1위 업체인 카이지루시 등 일본 제조업체 230여 개가 참가하는 내수 주방생활용품 전시회다. 또 나카야마후쿠는 일본 유통시장에서 구심적 역할을 하는 주방생활용품 업계로 영향력이 큰 전문상사이자 도쿄 증시 1부 상장기업이다.

나카야마후쿠 가을 견본 전시회는 일반인들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특별한 행사다. 매년 2월 오사카, 7월 요코하마, 11월 동경에서 열린다.

 

김영섭 기자 edwdkim@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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