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가운 햇살에 피부 보호하는 음식 9가지

후추, 여름호박, 토마토 등 피부 보호제 성분 듬뿍

따가운 햇살이 피부를 상하게 하는 계절이다. 외출을 삼가거나 야외에 나갈 때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만 그래도 피부 손상을 피할 수는 없다. 자외선 차단제도

좋지만 피부를 햇살로부터 보호하는 데 좋은 음식도 함께 섭취해보자. 우리가 일상에서

먹는 음식들 중에는 햇살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음식이 꽤 있다. 27일

미국 폭스 TV뉴스가 소개한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음식 9가지’다.

다양한 후추가루

빨간색, 노란색, 오렌지색 후추가루는 보기에도 좋지만 카로티노이드라는 천연색소가

들어 있다. 이 성분은 항산화제로 인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피부 세포의 얇은 지질(脂質)층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준다.

노란색 여름 호박

노란색 여름 호박을 산적 요리나 꼬치 요리로 하거나 샐러드로 먹어라. 이 호박의

밝은 색상 역시 카로티노이드에서 나오는 것이다.

잘 익은 붉은 토마토

토마토 같은 붉은색 과일에는 ‘라이코펜(lycopene)이라는 천연 색소가 풍부하다.

역시 항산화제로 피부 보호에 효과적이다.

수박

같은 붉은색 과일인 수박에도 라이코펜이 다량 함유돼 있다.

녹차

녹차는 혈관 기능 개선,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지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세포를

보호하는 데에도 좋다. 폴리페놀 카테킨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이 같은 효능을 낸다.

매일 녹차를 마시면 좋다.

코코아

코코아는 아마도 물 다음으로 가장 건강에 좋은 슈퍼푸드라고 할 수도 있다. 코코아에는

무려 712가지의 성분이 들어 있는데 항산화제와 피부 보호제가 많다. 다크초콜릿,

유기농 코코아를 마음껏 먹어라.

각종 딸기류

블루베리, 체리, 포도 등에는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물질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황 뿌리

카레 재료인 강황 뿌리에는 커큐민(curcumin) 성분이 들어 있는데, 항염 작용,

면역력 개선, 뇌 활동 촉진 등의 효능과 함께 피부 보호제 역할도 한다.

지느러미가 있는 생선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는 생선은 건강에 두루 좋은 음식이면서 역시 피부 보호에

좋다.

이무현 기자 ne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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