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카바수술 자문위원회’ 구성

각계 인사 10명, 24일 첫 회의

보건복지부는 카바수술(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의료정책실장 산하에 ‘카바수술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24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복지부는 “그 동안 사회적 화두가 됐던 카바 수술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자 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앞으로 5~6차례 회의를 열어 그 논의 결과를

6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열렸던 카바수술 전문가 토론회에서 제기됐던 쟁점사항들에

대한 사실 관계를 조사하게 된다. 또 수술 개발자 송명근 건국대의대 흉부외과 교수가

모든 자료를 내놓는 조건으로 공정한 검증을 요청한 것에 대해서도 논의하게 된다.

위원회는 의료계 전문가 4명과 정부기관 관계자 2명, 복지부 관계자 1명, 법조계·소비자단체·언론계

인사 1명씩 등 모두 10명으로 이뤄졌다.

복지부는 “위원회 구성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중립적인 인사로만

구성했다”며 “송 교수와 학회 등 관련 당사자가 참여해 직접 의견을 개진하는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카바수술 자문위원회 위원 명단

김성덕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중앙대의대 교수)·최보문 한국의료윤리학회장(가톨릭의대

교수)·임태환 신의료기술평가위원(울산대의대 교수)·이태용 충남대의대

교수·남기정 변호사·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총장·채인택 중앙일보

논설위원·이선희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이규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위원·장재혁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관

이오현 기자 cartier1629@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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