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음료, 일주일 3캔 이상은 해롭다

지나친 설탕-과당 섭취로 염증-인슐린 저항 초래

날씨가 더워지면서 손에 마실 것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시원한

청량음료는 건강에 해롭다는 이유로 가능하면 마시지 말라는 권고가 곳곳에서 들리고

있다. 너무 당연하게도 청량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면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영양 저널 5월호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한 잔 이상 청량음료를 소비하는

사람들의 뇌졸중 위험이 증가했다고 한다. 청량음료는 설탕이 들어간 음료 중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으며, 많이 마시면 심장질환, 비만, 고콜레스테롤을  부를

수 있다.

현재 미국인의 경우 적어도 하루에 한 번 이상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마신다.

거기서 남자는 178 칼로리, 여자는 103칼로리를 섭취하고 있다.

아이들의 경우 비만을 일으켜 더욱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다. 특히 10대와 20대

초반에서 청량음료의 소비가 늘고 있는데,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하는 대신 음료를

마시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고체 형태의 음식물에서 칼로리를 얻는 것과 달리

음료를 마시는 것은 배고픔을 해결해 주지 못한다. 더욱이 액체 형태로 급하게 설탕과

과당을 섭취하면 혈당과 인슐린의 급증으로 염증과 인슐린 저항을 초래하기도 한다.

또한 뇌졸중, 심장질환, 당뇨, 비만, 암,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기도

한다.

미국 심장학회는 일주일에 콜라 3캔 이상이나 설탕 함유 음료를 450칼로리 이상

소비해선 안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특히 과체중이거나 비만, 심장질환, 당뇨병 위험이

있다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

이 같은 내용은 미국 뉴스방송 CNN이 18일 보도했다.

정승원 기자 jswo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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