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로 오인한 윤소이 뇌수막염

영화 ‘아라한 장풍대작전’으로 데뷔한 배우 윤소이가 뇌수막염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윤소이는 감기 증세로 병원에 갔다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블채널 tvN ‘마법의 왕’ MC로 활약한 그녀는 아프면 서럽게 마련인 듯 지난

6일 트위터(@soy00)에 쓸쓸함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혼자 왔다가 혼자 가는

게 인생이라지요..? 몸이 아프니까 새삼 느끼네요..ㅎㅎ 생각보다 아무도 없다는

것을..아파서 일어난 이 새벽..기댈 곳 없는 외로운 나는.. 해가 빨리 뜨기만을 간절히

바래봅니다..^^”

윤소이가 걸렸다는 뇌수막염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뇌수막에 생긴 염증을 뜻한다.

염증이 뇌척수액으로 채워져 있는 뇌실질(뇌 안의 빈 곳)을 침범할 경우엔 뇌염이라고

한다. 뇌수막염의 대부분은 바이러스, 결핵균, 세균에 의해 발생한다. 드물게는 곰팡이균도

뇌수막염 또는 뇌염을 일으킬 수 있다.

높은 열과 심한 두통이 나타나기 때문에, 감기 또는 독감으로 오인할 수 있다.

배우 윤소이도 감기 기운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가 뜻밖에 뇌수막염으로 진단받았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대부분 합병증 없이 시간이 흐르면 호전된다. 결핵성 뇌수막염은

결핵약을 1년 정도 복용해야 한다. 급성기엔 스테로이드를 함께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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