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꾼과 농부…다이어트 방법 다르다

운동해도 살 안빠지면 대사 유형 알아야

다이어트의 계절이 다가왔다. 사람들 옷차림은 점점 가벼워지고 있고 그와 반비례하여

아직 목표 체중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들은 더워지는 날씨가 부담스럽다. 한편으로

막상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도 성공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이에 대해 미국의 마크

리포니스 박사는 ‘사냥꾼과 농부의 다이어트 해결책’이라는 책에서 사람의 유형을

나누고 있다.

리포니스 박사는 사람들을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사냥꾼과 농부다. 그는

“이들은 전혀 다른 종류의 사람이다. 사냥꾼은 몸 가운데에 살이 쪄 있으며,

농부는 피하지방과 엉덩이나 허벅지 등에 살이 많다”고 한다. 자신의 유형을

알고 싶은 사람은 간단한 혈액검사를 하면 되는데, 사냥꾼 형은 농부 형보다 HDL(고밀도

단백질,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고 혈중 중성지방 수치는 높다.

따라서 리포니스 박사는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운동보다 자신의 대사 유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운동한다고 해서 항상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체육관에서 운동을 열심히 해서 300칼로리를 태운다고 해도 스포츠 음료,

영양바 등을 먹으면 금세 300칼로리를 흡수하게 된다”고 말했다. 라포니스 박사가

주장하는 사냥꾼과 농부 유형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www.hunterfarmerdiet.com을

찾으면 된다.

이 같은 내용은 3일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정승원 기자 jswo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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