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사과·생강, 몸 안의 독소 없앤다

음식으로 쌓인 독성 물질 자연 해독 작용 효과

기분전환을 위해 먹는 음식에 몸무게가 늘어난다. 그러나 걱정마라. 다른 음식으로

몸 대청소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먹는 음식이 바로 당신이다’의 저자인 영양학자 질리언 맥키스는 “몸에

독성 물질이 많이 쌓여도 과일, 채소, 유기농 식품 등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해독할

수 있다”고 말한다.

맥키스는 우선 대사 작용을 하는 효소가 있는 자몽을 먹는 것으로 자연 해독법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한다. 사과도 수용성 식물섬유가 풍부하므로 효과가 있다. 식물섬유는

해독 작용을 돕는다. 사과는 하루에 한 알 먹으면 좋다.

주스나 스프, 국물 요리에는 생강을 넣으면 소화가 잘 되는데, 생강에 있는 항산화물질은

우리 몸의 독소도 없앤다. 케일 같은 채소도 그런 효과를 낸다. 또 생강에는 여성들의

뼈 건강에 좋은 마그네슘도 있다.

방울양배추와 녹두도 해독 작용을 하는데 식물섬유, 비타민C와 함께 다른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 몸을 대청소하면 소화가 잘 될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행복해진다. 정신도

더 맑아진다. 그러면 활기와 열정도 더 많이 가질 수 있다고 맥키스는 강조한다.

귀 기울일 이야기: 여성들은 이들 음식을 꼬박꼬박 먹으면 머리카락과 손톱도

건강해진다.

이 같은 내용은 미국 폭스뉴스가 26일 보도했다.

 

    남인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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