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아이는 ‘식생활 안전’?

전국 123곳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서울 도봉구· 마포구, 대구 수성구·북구,

인천 남동구, 부산 강서구·동래구·서구 등에 사는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지수’가 가장 낮은 그룹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13일 내놓은 ‘2011년도 인구 50만 미만 123개 중·소도시의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조사·평가 결과 나타났다.

식생활 안전지수는 식생활 안전(40점), 식생활 영양(40점), 식생활 인지·실천(20점)

등 3개 분야의 20개 항목(총점 100점)으로 평가했다.

식약청은 “매년 식생활 안전지수를 조사·평가해 맞춤형 식생활 안전관리

업무를 추진, 식생활 안전관리의 전반적인 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식생활 안전지수 하위 15%(18곳) = 경기 안성시, 대구 북구, 인천 남동구,

부산 강서구, 경북 문경시, 경북 상주시, 대구 동구, 서울 도봉구, 경기 이천시,

전남 광양시, 부산 동래구, 서울 마포구, 부산 서구, 충남 아산시, 경북 경산시,

충남 보령시, 대구 수성구, 경북 영주시

◇ 식생활 안전지수 상위 15%(18곳) = 서울  금천구,  경기 하남시,

서울 영등포구, 서울 서대문구, 서울 은평구, 서울 성북구, 서울 성동구, 대구 중구,

서울 광진구, 서울 용산구, 제주  서귀포시, 서울 강북구, 부산 영도구, 서울

종로구, 대전 유성구, 부산 남구, 서울 동대문구, 인천 남구  (리스트에 없는

지자체 87곳은 보통 수준)

    김영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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