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독감, A형에서 B형으로 바뀌고 증가세

유행성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2월 둘째 주 이후 줄어들었다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또 유행성독감은 지난 1,2월엔 A형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했으나, 3월 각급 학교

개학 이후엔 B형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외래환자 1000명 당 유행성독감 의사(疑似)환자가 2월 5~11일

23.1명 꼴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다 3월 11~17일엔 14.6명 꼴, 3월 18~24일엔 18명

꼴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30일 밝혔다. 중국, 대만, 홍콩 등에서도 B형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독감이 창궐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유행성 독감의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 만성 질환자,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영유아 등 유행성 독감에 걸리기 쉬운 사람들의 경우 항바이러스에 대해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유행성 독감을 의심할 만한 증세를 보이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유행성 독감 의사환자는 체온이 섭씨 38도 이상이고, 기침과  목 통증을

호소한다. 환자 가운데 63%는 어린이, 청소년들이다.

김영섭 기자 (edwdkim@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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