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큰 날씨…반신욕으로 건강 찾자

손발 차거나 소화불량에 좋고 다이어트 효과도

기온이 오르면서 공기가 따뜻해지긴 했지만 아침저녁과 한낮의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일교차가 크면 체내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는 굼떠지게 마련이다.

신진대사가 느려지면 온몸이 나른해지면서 일할 의욕도 잘 생기지 않는다. 이럴 때는

온몸에 산소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반신욕을 하면 좋다. 몸이 가벼워지면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신욕은 머리는 차갑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한다는 예부터 알려진 건강법에 바탕을

둔 목욕법으로 온몸의 체온이 균형을 이루게 한다. 반신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잘

되므로 혈압이 내려가고, 체내에 있는 노폐물이나 독소가 땀에 섞여 나가 피부도

한결 고와진다. 특히 손발이 차거나 소화불량과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좋으며,

여성들은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도 있다.

반신욕을 제대로 하기 위한 요령을 알아본다.

1. 욕조에 준비하는 물은 체온보다 조금 높은 37~39도로 한다.

2. 물에 들어가기 전에 물 한 잔을 먼저 마신다.

3. 욕실의 온도는 20도로 유지한다.

4. 욕조에는 20~30분 몸을 담그고 있는다.

5. 가슴 아래까지 몸을 담그고 어깨, 팔, 가슴 위쪽은 물에 담그지 않는다.

6. 물이 식었다고 느껴지면 더운 물을 조금 넣는다.

7. 반신욕을 하고 난 뒤에는 따뜻한 물로 샤워한다.

8. 물기를 닦고 양말을 신고 몸을 따뜻하게 하여 15~30분 쉰다.

남인복 기자 nib503@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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