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치과, 이주 노동자에게 따뜻한 손길을…

서울 강북구 수유동 화계사 내부에 설치된 치과 무료진료소가 의료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몽골 이주 노동자들에게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치과 무료진료소는 다인치과그룹과 화계사의 협약으로 생겼다. 다인치과그룹은

2010년 5월부터 지금까지 강북지역의 몽골 이주노동자들에게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화계사 내 구 백상원 건물 1층에 있는 ‘이주민 무료치료 진료소’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명 정도의 예약환자들에게 진료를 해준다.  이동차량을 이용한

무료진료나 개인병원의 휴일진료는 종종 있었으나, 특정 지역사회와 의료진이 힘을

합해 무료 진료소를 개원한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다인치과는 이를 계기로 앞으로

지역사회 내 이주민들은 물론 독거노인이나 불우 이웃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에스다인치과 전동균 대표원장은 “강북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봉사방법을 찾고 있었다”며 “마침 강북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화계사와 함께 봉사진료를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전 원장은 “앞으로도 다인치과그룹은

지역공동체를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다인치과그룹은

수유역에 있는 에스다인치과 외에도, 쌍문역과 노원역 근처에 있는 2개 분원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생활정보팀 (lifeinf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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