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장거리 운전, 스트레칭 요령

사고 없게 뻣뻣한 근육 풀어주어야

민족 대이동의 시기인 설 연휴(22~24일)를 맞아 이번 토요일부터 귀성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도 수많은 사람이 차량을 이용해 고향을 찾을

것이기 때문에 장시간 운전은 피할 수 없는 일로 보인다. 좁은 차 안에서 오래 운전대를

잡고 같은 자세로 있는 운전자 뿐아니라 좌석에 오래 앉아 있는 동승자들은 근육이

긴장되고 혈액이 잘 순환되지 않게 마련이다.

특히 운전자는 긴장한 상태로 계속 앞을 주시해야 하므로 목 뒤 근육이 뻣뻣해지기

쉽다.  막히는 길에서는 수시로 엑셀과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기 때문에 장딴지

근육에도 무리가 가게 마련이다. 장거리를 이동할 때는 1~2시간마다 차를 세우고

스트레칭을 해주면 근육 피로를 풀고, 교통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 운전자를 위한 스트레칭 요령

▽어깨 스트레칭 1

양 손을 2시와 10시 방향으로 엇갈려 놓은 상태로 핸들을 잡고 어깨 뒤쪽이 당겨지는

듯한 느낌이 들 때까지 상체를 뒤로 젖힌다.(15초)

▽목 근육 스트레칭

손을 머리 위에 올리고 목은 옆으로 45도 기울인 상태로 양쪽으로 번갈아 당겨준다.(각

10초)

▽어깨 스트레칭 2

손을 뒤로 돌려 목 받침대를 잡고 팔꿈치는 머리 쪽으로 바짝 붙인다. 그다음

상체와 어깨를 앞으로 내민다.(15초)

▽손목 근육 스트레칭

한쪽 손을 바닥이 위로 향하도록 손목을 앞으로 내밀고 나머지 손을 이용해 몸

안쪽으로 잡아당겨준다.(15초)

 

◇ 동승자를 위한 스트레칭 요령

▽허리 돌리기 스트레칭

왼쪽 발목을 오른쪽 무릎위에 올려놓고 왼쪽 무릎이 오른쪽 겨드랑이 안쪽으로

가도록 감싸 안는다. 그다음 왼쪽 무릎과 상체를 서로 엇갈려 당겨준다.(15초)

▽발 허벅지 근육 스트레칭

왼쪽 발을 선반 위에 올려 양손으로 발 앞쪽을 뒤로 젖혀 배가 허벅지에 닿도록

잡아당긴다. 양 발 모두 번갈아가며 발과 허벅지 근육을 풀어준다.

▽장딴지 근육 스트레칭

양발은 어깨넓이로 양 발뒤꿈치가 바깥쪽으로 향하게 벌려준다. 그다음 오른쪽

다리는 무릎을 편 상태에서 뒤로 빼고 나머지 왼쪽 다리는 무릎을 구부린다.(30초간

지속)

김성준 기자 joonreport@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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