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과 잔주름의 6가지 해결책

세안…선크림…항산화제…박피…

여드름은 청소년기의 전유물이 아니다. 미국 피부병학회의 2008년 보고서에 따르면

30~39세 여성의 35% , 40~49세 여성의 25%가 넘는 사람들이 여드름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 온라인판은 16일 청소년과 성인 여성에 공통되는 여드름과 잔주름의

대책을 제시했다.  

▶세안

부드러운 거품클렌저나 세안 크림을 사용하라. 비싼 제품을 사용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클렌저는 피부에 머무는 시간이 가장 짧은 제품이기 때문에 피부 미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낮다. 저명한 피부전문가인 미국 노스웨스턴대  에이미

타우브 교수의 조언이다. 지성 피부라면 살리실 산이나 글리콜산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라. 모공의 피지를 없애주고 피부를 자극해 주름살도 예방해준다.

▶차단

선크림을 매일 바르는 것은 주름살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집이나

자동차의 창을 통해 들어오는 약간의 햇빛도 신경써야 한다. 영향이 축적되기 때문이다.

써미트 메디컬 그룹의 의료 미용학자 멜리사 갤러웨이 박사는 “사람들은 자신이

얼마나 많은 햇빛에 노출되는지 모르고 살아간다”면서 “대부분의 노화 징후는 햇빛에

노출된 탓에 생긴다”고 말했다. 자외선 차단지수가 30 이상이며 산화 아연을 5%

이상 포함한 제품을 사용하라.

▶예방

“항산화제는 햇빛, 흡연, 대기 오염원에 의한 손상을 막는 2차 방어선”이라고

타우브 교수는 말한다. 항산화제는 피부를 손상하는 유해산소를 스폰지처럼 빨아들인다.

비타민 E, C, 녹차, 포도씨 추출물이 들어있는 보습제와 세럼을 사용하라.

▶박피

처방 약품인 레틴A(Retin-A)나 약국에서 파는 레티놀 제품은 여드름과 주름살을

치료하는 최선의 대책이다. 피지 분비를 줄이고 막힌 모공을 뚫어주며 손상된 낡은

세포를 제거해준다. “이런 제품은 새 피부를 만들기 시작하라는 신호를 피부에 보내준다”고

타우브 교수는 말한다.

살리실산과 글리콜산을 모두 포함하는 화학적 표피제거제도 좋다. 모공에 산소가

 들어가게 해주고 박테리아의 번식을 막아준다. 이 중에는 부드러운 과일 효소를

쓰는 제품도 많기 때문에 일 주일씩 (햇빛을 피해)숨어 지낼 필요가 없다. “대부분의

경우 표피 박리는 좋은 효과를 내고 일상 생활에도 지장이 없다”고 갤러웨이 박사는

설명한다. 모공이 큰데다 막혀있거나 미세 주름이 있는 경우에는 피부미세박피술도

효과가 있다.

구슬이 달려있거나 표면이 울퉁불퉁한 브러시는 피하는 것이 좋다.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줄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 대신 살리실산과 레티놀을 모두 함유한 제품을

찾아보는 것을 권한다. 이 때 라벨을 확인해야 한다. 레티놀이 앞쪽에 표시돼 있는

제품은 농도가 높을 가능성이 크다. 피부가 민감한 일부 여성에게는 레티놀도 너무

거칠 수 있다. 이런 여성에게는 알파 히드록시산이 좋다.

▶치료

약간의 전문적인 처방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피부에 바르는 용액이나 처방약,

다양한 시술 등이 그런 예다.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해 당신이 피부, 여드름, 주름

유형에 맞는 대책을 마련하라.  

조현욱 기자 poemloveyou@kormedi.com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http://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Share with Kakao

댓글을 달아주세요.

귀하의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