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많은 가을철…“식중독 조심하세요”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실천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든 산을 찾는 나들이객이 늘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식약청(청장 노연홍)은 가을 단풍 절정기를 맞아 야외 나들이가 늘어 외식을 자주

하게 되는 요즘, 집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먹거나, 휴게소와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은

뒤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져, 음식물의 조리 및 섭취와 개인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기온이 쌀쌀해지면서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낮아져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도 낮아지고 있다. 그 결과 부주의로 인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야외 나들이 때 집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승용차에서 장시간 보관할 경우 음식물이 변질되어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휴게소, 음식점 등에서 외식도 많아져 식중독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

식약청은 식중독은 연중 발생하고 있으므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실천하고, 음식물 섭취 후 설사, 구토, 발열 등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에 신속하게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가을 행락철 식중독 예방 요령>

[안전한 도시락 만들기]

1. 올바른 손씻기

손은 반드시 비누칠하여 흐르는 물로

20초 이상 깨끗이 씻기

2. 위생적으로 만들기

채소, 과일류 등 살균·세척제로

깨끗이 씻은 후 흐르는 물로 헹구기

가열 조리 시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히기

김밥은 밥과 재료들을 충분히 식힌

다음 만들기

 3. 안전하게 도시락 담기

밥과 반찬은 따로 담기

음식물은 식히고 나서 용기에 담거나

보온 용기에 보관   

[안전한 보관·운반 방법]

1. 아이스박스나 그늘지고 시원한 곳에 보관, 운반하기

차량 등에 부득이 보관이 필요한 경우 음식별

적절한 온도에 보관할 수 있도록 아이스박스 등을 사용하거나, 서늘하고 햇볕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기

[안전한 섭취 방법]

1. 준비한 음식은 가급적 일찍 먹고,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기

점심은 가급적 정오 12시 이전에

먹기(기온이 올라가기 전에 먹기)

식사 전 손을 씻고, 손 씻을 곳이

없을 경우 물수건 준비해 손 닦기

맨 손으로 음식을 먹지 않기

섭취 시 개인별 접시를 이용하여

덜어먹기

2. 차 내부 실온 상태서 장시간 보관한 음식은 먹지

않기

차안에서 장시간 보관한 음식은 먹지

않고, 과감하게 버리기

남인복 기자 nib503@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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