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 다이어트 시작하면 실패한다

일요일이나 월요일부터 하면 성공 확률 높아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여성들이 다이어트에 돌입할 때 화요일에 시작하면 실패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요일이나 월요일에 시작하면 꾸준히 실행하여

목표 체중에 도달하는 경우가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에서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업체인 테스코 다이어츠(Tesco Diets)는

지난해 다이어트를 한 경험이 있는 영국 성인 여성 2000명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여성들은 1년에 평균 3번 정도 다이어트를 실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 일요일에 시작한 사람은 3주 동안 평균 3.6kg의 체중을 줄였으며,

다이어트가 끝난 뒤에도 88%가 줄어든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었다. 또 토요일에 시작한

사람들도 비교적 꾸준히 실행하여 목표 체중을 달성하는 확률이 높았다.

그러나 화요일에 시작한 사람들은 3주 이내에 빠진 무게를 되찾았고 결국 시작할

때보다 체중이 더 늘어난 상태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이 경우 가장 위험한 시기는

스트레스 가득한 주중 업무에서 벗어나는 금요일이다. 이때 폭식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다이어트는 실패로 끝나고 만다.

조사팀은 “어느 날에 시작하든 식습관을 바꾼다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쇼핑

목록을 꼼꼼히 만들고 슈퍼마켓에서 가까이 놓여 있는 깡통 제품을 집어들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같은 내용은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이 18일 보도했다.

남인복 기자 nib503@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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