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병원, 매주 목요일 무료 건강상담

2호선 신정네거리역에서 혈압 · 혈당 체크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원장 유권)은 지난 9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호선

신정네거리 역사 내에서 무료 건강상담을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건강상담에서는 혈압과 혈당 체크를 실시하여 날로 증가하는 고혈압과 당뇨병

등의 조기 발견 및 치료 · 예방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건강상담을 받은 양천구에 사는 신복자(55세, 가명)씨는 “평소 당뇨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병원에 가지 못했는데, 서남병원에서 혈당도 체크해주고 평소 생활 관리를

어떻게 하면 되는지 꼼꼼하게 설명해줘 좋았다”고 전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상담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오가는 사람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문의는 대표전화 1566-6688번으로 하면

된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유권 원장은 “이번 무료 건강상담으로 대표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 등 건강을 체크하고 평소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만나는 행사를 확대해 서남권 공공의료의 중심 병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이화의원이 수탁 경영하는 공공 병원으로서 지하

4층·지상 8층, 350병상 규모다. 의료진은 이화의료원 교수진을 주축으로 구성됐으며

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8개 진료과와 첨단 진단 장비와 의료정보시스템 도입 등 대학병원 수준의 진료체계를

갖추고 합리적인 진료비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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