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제, 진짜와 가짜 구별법

비아그라-시알리스 가짜 구별법

최근 관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비아그라 밀수 적발현황’에 따르면 2009년 182억

원, 2010년 156억 원어치가 적발됐다. 정상적인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약 800억 원)에

혼란을 부르는 규모다.

이들 불법 발기부전 치료제는 효과나 안전성이 전혀 검증되지 않은데다 부작용의

위험도 매우 크다. 하지만 위조기술이 날로 발전해 진품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관세청은 매년 ‘위조상품 비교전시회’를 열어 공항, 세관에서 적발되거나 유통

중인 식품, 의약품, 주류 등의 진품과 위조품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8일까지 열린다.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와 시알리스의 진품과 위조품의 구별법을 알아보자.

▽비아그라 진품 VS 위조품 구별법

① 겉포장 상자의 화이자 로고가 2007년부터 바뀌었으므로 확인한다.

②알루미늄 포장 앞면에 있던 홀로그램 로고는 없는 것이 진품이다.

③ 돌리는 각도에 따라 알루미늄 포장 뒷면의 은색 화이자 로고가 나타났다 사라지면

진품, 나타나지 않으면 위조품이다.

④ 홀로그램 화이자 로고가 돌리는 각도에 따라 파란색에서 보라색으로 변한다.

만약 색상의 변화가 없다면 위조품이다.

⑤ 1개 박스포장 안에 2개 이상이 들어가 있다면 위조품이다.

최소 포장단위가 2정 알루미늄 포장이다. 그리고 박스 포장 시 2개 알루미늄 포장이

2개 들어가 총 4정으로 판매된다.

⑥ 포장은 종이상자로만 판매된다. 따라서 종이상자 이외 플라스틱 용기, 병 등의

형태로된 포장은 판매되지 않으므로 위조품이다.

 

 

▽시알리스 진품 VS 위조품 구별법

회사측은 포장 박스와 알약 사이즈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고 있다. 대신 약이

들어 있는 내부 은박포장인 블리스터의 로고색의 변화와 크기에 변경을 줘 소비자가

정품을 쉽게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① 알루미늄 포장 아래 쪽 릴리(Lilly)로고가 자주색에서 녹색으로 변하는지 확인한다.

블리스터를 들고 45도 기울이면 로고가 새겨진 타원의 색상이 자주색에서 녹색으로

변하면 진품이다. 만약 색상의 변화가 없다면 위조품이다.

② 포장단위로 진품, 위조품을 구별한다.

국내에서 시알리스는 아래와 같은 포장 단위로만 판매되고 있다. 특히 알루미늄

포장이 2개 혹은 4개(2정X2개)가 들어있는 종이상자 형태로만 판매되므로 이 외는

위조품이다.

단 시알리스 20mg는 4정과 8정 포장의 두 형태로 판매되고, 새로 출시된 5mg 짜리는

14정이 최소 포장단위다. 종이상자포장 시에는 2개 블리스터가 들어가 28정으로 판매된다.

③제품 포장 형태를 확인한다.

시알리스 10mg, 20mg는 1개의 블리스터(알루미늄포장)안에 2정이 들어간 반면

5mg은 14정이 들어가 포장되어있다.

 

김성준 기자 joonreport@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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