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세브란스-MD 앤더슨 암센터 공동 심포지엄 개최

1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세브란스-MD 앤더슨

암센터 공동 심포지엄>이 열린다.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동문인 홍완기 박사(MD 앤더슨 종양내과 부장)를

비롯하여 Oliver Bogler, Timothy C. Thompson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참여함으로써

암환자를 진료하고 연구하는데 유익하고 알찬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Personalized Cancer Therapy and Prevention(개인별

맞춤치료와 암예방)”이다. 과거에는 암 치료 방법이 암의 원발 부위, 조직학적 형태,

병기 등을 보고 일률적으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분자생물학적, 유전자 발현

양상의 차이에 따른 환자 개인별 맞춤치료가 진행되고 있다. 즉, 개인별 차이를 파악하여

최적의 치료제를 선택함으로써 항암치료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는 것. 이번 심포지엄은

이러한 최신의 연구정보와 전문가들의 경험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제5차 세브란스 – MD 앤더슨 암센터 공동 심포지움 개요

일  시 : 2011. 5. 13(금) 08:30~17:00

장  소 :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

등록비 : 무료

접수 및 문의 : 연세암센터 경영지원팀 심포지움 준비사무국

Tel 02 – 457 – 4982,

Fax 02 – 457 – 4978,

e-mail syhong@cms-korea.kr  

이 내용은 세브란스병원이 2일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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