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 ‘실시간 소통시대 활짝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손창성)은 4월 13일 트위터(http://twitter.com/KUMCnews)와

페이스북(facebook.com/KUMCfriend)을 공식오픈하 고 야심찬 소셜미디어 마케팅에

본격 나섰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킹(SNS)을 통해 건강정보를 제공하거나 환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친근한 이미지로 고객과 교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보공유를 중시하는 트위터는 ▲건강강좌 및 원내 뉴스 실시간 공지 ▲언론매체

게재 의료진 관련기사 링크 ▲뉴스레터 등 기존 컨텐츠 링크 ▲ 각종이벤트 진행

▲페이스북과 유기적 연계를 통해 신규환자 유입 및 병원인지도 향상을 꾀해 잠재고객을

유인한다는 전략이다.

친구와의 소통과 공감을 중요시하는 페이스북은 좋아요, 공유하기, 태그달기 등의

기능을 잘 활용해 친구들과 정보를 공유해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따라서, 고려대의료원

산하 3개병원에서 시행하는 각종 건강강좌와 운동법 등의 다채로운 동영상자료를

업로드 하는한편, 온라인 진료예약 시스템 메뉴도 운영해 한발 앞서가는 페이스북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고려대의료원은 소셜미디어의 도입을 통해 대국민 ‘KUMC’ 브랜드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병원의 신뢰도를 높여 신규고객을 극대화 한다는 복안이다.

손창성 의무부총장은 “병원이 환자와 소통하고 상호작용을 늘려나가 치료의 효과를

높이는 것은 이 시대 의료기관의 의무이자 사명이라고 볼 수 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소셜미디어를 국내 내티즌 10명중 7명이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고려대의료원이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만들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큰 기대를 걸고있다”고 말했다.

한편, 효과적인 소셜미디어의 안착을 위해 전 교직원 및 교우들을 대상으로 메일링을

하고 홈페이지를 비롯한 교직원포탈사이트, 내외부 소식지, 외래TV 등에 일제히 관련

정보를 띄우는 한편, 런칭 이벤트도 실시하기로 했다.

더 나아가, 미국 메이요클리닉과 같은 해외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다양한 기능과

컨텐츠를 구축하고, 기타 소셜미디어인 유투브와 블로그 등도 신설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동호회 커뮤니티 등과 연계해 내부 소통 창구역할의 페러다임도

바꿔 나갈 예정이다.

이 내용은 고대의료원이 13일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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