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지제근 교수, 국민훈장무궁화장 수상

복지부, 보건의 날 맞아 유공자 203명 포상

제 39회 보건의 날을 맞아 서울대학교 지제근 명예교수(73)가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한다.

보건복지부는 “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지제근 명예교수 등 유공자 203명을 포상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35년간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한 지 교수는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위원장,

대한의학회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장 등을 역임한 보건의료계의 원로로 우리나라

의학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 교수는 병리학 전반은 물론 소아병리학과 신경병리학을 개척해 10여권의 저서와

120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연구, 교육, 진료에 전력했다.

또한 20여 년간 의학 및 과학기술 용어 표준화 작업을 하는 한편 의료통역사 제도

도입의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통역사 양성을 위한 교재 개발 및 교육에도 적극 나섰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송경태 명예회장은 최초로 의약품 실적을 15억 달러 달성해

우리나라 의약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로 수재의연금과 구호의약품을

전달해 고통 분담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다.

한방의료 소외지역과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해온 대한한의사협회

엄종희 명예회장은 국민훈장 동백장을,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

및 사회사업을 추진해온 경상북도포항의료원 변승열 원장은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다.

이 외에도 인제대학교백중앙의료원 박상근 원장, 안동유리의료재단 염진호 이사장,

전라북도희귀난치성질한자지원센터의 이해석 센터장이 각각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다.

박도영 기자 catsalo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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