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관절염약 ‘레미케이드’ 약값 2.5% 인하

류마티스관절염 약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맵) 약값이 지급보다 2.5%

인하된다. 앞으로 환자들은 약값의 10%인 1병(100mg)당 5만8000원만 내면 된다.

한국MSD는 레미케이드 약값이 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약제급여 목롭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에 따라 약 2.5% 추가로 인하된다고 1일 밝혔다.

레미케이드는 작년 10월부터 활동성 및 진행성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보험기간

제한이 철폐돼 최대 51개월까지만 적용되었던 보험기간이 평생 동안으로 연장되었다.

또 크론병 및 중증의 강직성 척추염에 대한 보험기간의 제한이 사라졌다.

한국MSD 곽훈희 상무는 “이번 약가 인하로 인해 류마티스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등 꾸준히 질환을 관리하고 치료해야 하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미케이드는 1998년 중등도 및 중증 크론병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최초의 TNF-알파 길항제로 기존 치료제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환자들에게

처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 12월 11일 크론병 적응증으로 희귀의약품으로 처음 허가받았다.

또 성인 크론병 외에도 소아 크론병,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활동성 진행성

건선성 관절염, 건선, 궤양성 대장염에도 사용된다.

박양명 기자 toan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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