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연, 의료기술평가 전문교육과정 개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는 의료기술평가 관련 방법론을 배울

수 있는「2011년 의료기술평가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한다.

□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허대석)은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약사

및 보건의료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2011년 의료기술평가관련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한다.

○ 이번 교육과정은 ‘문헌검색’과 ‘체계적 문헌고찰’로 이뤄져 있고 상반기에는

기본과정이, 하반기에는 중급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교육생들이 수준에

맞게 강의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는 지난 2006년부터

의료기술평가 교육과정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 체계적 문헌고찰 교육과정은 의과학 문헌에서 과학적 근거를 추출·합성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된다. ‘기본과정’은 5월 4일(수요일, 18:30~21:30)부터

4주간, ‘중급과정’은 10월 2일(수요일, 18:30~21:30)부터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기본과정’ 신청은 4월 11일부터 한 주간 연구원 홈페이지(www.neca.re.kr)에서

할 수 있다.

○ 문헌검색 교육과정은 PubMED, Ovid-Medline, Embase 등의 의학데이터베이스

검색방법과, EndNote 프로그램의 이해와 활용법을 배우는 실습 위주 교육으로, 1일

종일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오는 4월 6일 시작되는 문헌검색 교육과정 기본과정은 3월 2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중급과정’은 하반기인 8월 말경 신청이 가능하다.

○ 자세한 교육일정과 내용은 보건의료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내용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15일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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