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보트, 직원대상 햇볕쬐며 걷기 캠페인

한국애보트(대표이사 유홍기)는 신장 질환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증진시키기 위한

신장 건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애보트는 세계 신장의 날을 하루 앞둔

9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햇볕을 쐬며 체내 비타민 D 합성을 촉진하는 걷기 행사,

‘Walking in the Sun Campaign’을 개최한다.

만성콩팥병이 진행될수록 비타민 D 결핍증의 유병률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장질환 환자는 신장 기능이 손상돼  비타민 D를 우리 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선택적 비타민 D 수용체의

활성화는 신장질환 환자에서 뼈와 심혈관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필요하다.

최근 활발히 진행되는 비타민 D와 이의 수용체에 대한 연구들에 따르면 비타민 D는

전통적인 골격에 대한 작용 이외에도 관상동맥질환과 심부전, 고혈압, 당뇨병, 암,

만성콩팥병 등과 같은 질환 등의 발현에 다각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The

Korean Journal of Nephrology 2010; 29: 458~464).

한국애보트 유홍기 사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사람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애보트의 미션은 직원 건강을 돕는데서 부터 시작된다”며 “신장의 날을 즈음한

햇볕 쐬며 걷기 캠페인을 통해 신장질환에 있어 비타민D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애보트는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전사적으로 펼쳐온 Pride의 일환으로

직원 대상 건강관리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왔다. 건강 관련 새해 결심을 이루도록

회사에서 지원해 연초 목표를 이룬 직원들을 시상하는 새해 건강결심 지원 프로그램,

직원들이 다양하게 건강, 웰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유연/카페테리아 베네핏(Flexible

Benefit)’ 프로그램과 직원들을 위한 정기적인 정밀종합건강검진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애보트 직원들은 주2회 직원들을 위해 운영하는 사내 요가-스트레칭 교실,

여성건강 강좌, 모유수유 강좌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 내용은 한국애보트가 9일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사진설명] 한국애보트 임직원들이 세계 신장의 날을 맞아 ‘햇볕 쐬며 걷기 캠페인(Walking

in the Sun)’을 통해 신장질환에 있어 비타민D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있다.

    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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