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바이오복제약 임상 개시 승인

국내 4번째...비호지킨 림프종 치료제

삼성전자가 작년 바이오복제약 분야 진출을 선언한 뒤 처음 바이오복제약 임상시험에

들어갈 수 있는 승인을 감독당국에서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삼성전자가 제출한 다국적 제약사 로슈의 비호지킨 림프종

치료제인 맙테라(성분명 리툭산)의 바이오시밀러 임상시험 1상 계획서를 8일 승인했다.

림프절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림프종 중에 하나인 비호지킨 림프종은 우리나라에서

보이는 전체 악성림프종의 95.6%를 차지할 만큼 이름이 알려져 있다.

삼성전자는 셀트리온, 한화케미칼, LG생명과학에 이어 국내에서는 네 번째로 바이오시밀러

임상시험에 들어가게 됐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2년 안에 임상시험을 하게 된다.

항암제로서 뿐 아니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도 쓰이는 맙테라는 연간 국내

시장 규모가  100억원이 넘으며 2015년 오리지널 약의 특허가 끝난다.

박양명 기자 toan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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