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노인진료비 지난해 14조원

전체 진료비의 32% 차지

2010년 건강보험공단이 지급한 보험급여비용은 전년 대비 12.9% 증가했으며 그

가운데 2010년 12월 말 현재 건강보험 적용인구의 10.2%인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는

전체 진료비의 32.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8일 발표한 ‘2010년 건강보험 주요통계’에 따르면 2010년

건강보험공단이 지급한 보험급여비용은 33조 796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조 8551억

원이 증가했다.

건강보험에서 급여비와 법정본인부담금을 합한 총 진료비는 43조 62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9% 증가했다. 65세 이상 노인진료비는 14조 583억 원이었으며 그 가운데

85세 이상 노인의 진료비가 1조 원을 넘어섰다.

2010년 건강보험 적용인구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7만 4339원 이었는데 65세 미만은

5만 6095원, 65세 이상은 23만 5305원, 85세 이상은 28만 9286원이었다.

2003년과 비교하면 65세 미만은 79%, 65세 이상은 127%, 85세 이상은 338.6% 증가해

85세 이상의 진료비 상승폭이 가장 컸다. 특히 후기 노령인구의 1인당 연간진료비는

347만원으로 65세 미만 67만원의 5.2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연령대별 1인당 월평균 진료비 추이

박도영 기자 catsalo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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