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고혈압 환자를 위한 저염 건강 식단’ 소개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피터 야거, 이하 한국노바티스)가 고혈압 환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맛있는 저염식’ 레시피를 소개한다. 한국노바티스는

‘고혈압 환자를 위한 건강식단’이라 명명된 저염식 식단을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고혈압 정보 웹사이트인 ‘마이헬씨하트(www.myhealthyheart.co.kr)’에 선보인다.

평소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의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다.

외식의 대중화와 적정한 나트륨 섭취량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인해 국민의 81%

이상이 WHO의 1일 권장량(2000mg) 이상으로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어 저염식 실천이

부재한 상황이다. 최근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트륨 섭취를 15% 감소시킬 때, 흡연인구를

20% 감소시키는 것보다 향후 10년간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자를 줄이는데 비용 대비

효과적이라는 발표가 있었다(Asaria P 등 Lancet 2007).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고혈압 환자는 매년 7%씩 증가하여 2009년에는

529만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고혈압은 한국인 10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어

국민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고혈압 및 심혈관 질환으로부터 한국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소금의 양을 줄이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고혈압 환자를 위한 건강식단’을

마련했다. ‘고혈압 환자를 위한 건강 식단’은 사계절 즐겨 먹을 수 있는 신선한

제철 재료들을 활용한 저염 요리법 및 각 음식들의 영양성분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고혈압 환자를 위한 건강 식단’ 제작에 심혈관 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59명의 개원의,

영양사,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식의 맛과 영양의 균형을 살렸다.

고혈압 및 만성질환 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전문가들의 조언도 함께 다뤄 식생활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담고 있으며 관련 요리법은 고혈압정보 사이트 마이헬씨하트

(www.myhealthyheart.c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국노바티스 임상의학부 김기원 이사는 “짠 맛에 길들여진 입맛으로 인해 한국인들은

소금이 적게 든 음식은 맛이 없다는 인식이 강하다. 혈압 관리에 있어 약물 복용과

저염식 식생활이 병행되어야 하는 만큼, 한국의 고혈압 환자들의 식습관 개선은 매우

시급한 문제이다”고 말했다.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저염식단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고혈압 환자를 위한 건강식단’은 고혈압 환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고혈압 예방에 매우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이 저염 요리법을 활용해 고혈압 환자들은

나트륨 섭취량을 줄여 혈압을 건강하게 관리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통해 먹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국노바티스 고혈압 정보사이트 ‘마이헬씨하트’는 ‘고혈압 환자를 위한 건강식단’뿐만

아니라 고혈압의 정의 및 진단 기준, 치료 정보, 자가 진단 방법,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고혈압 관리 방법 등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증상이 없어 관리가

소홀한 고혈압을 방치하게 되었을 때 초래하는 심혈관 질환 합병증의 위험을 생생하고

정교한 영상을 통해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고혈압 자가진단

코너의 ‘나의 혈압 일기’를 통해 자신의 혈압 변화와 목표혈압 수치를 입력하여

관리할 수 있고, 10년 후 심혈관 질환 발생 추정확률도 확인할 수 있어 자신의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확인하고 꾸준히 관리하도록 도와준다.

이 자료는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가 24일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박양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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