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슬라이드] 꿀피부 만드는 7가지 비법

건조한 날씨에는 수분보충이 필수

매서웠던 한파가 누그러지면서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 환절기는 겨울에 상한 피부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다. 그러나 겨우내 몸의 순환 기능이 낮아져 있다가 봄철을 맞아 자외선과 건조한 기후에 준비 없이 나서면 되레 피부가 안 좋아질 수도 있다.

곧 성큼 다가설 봄을 대비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일상에서 할 수 있는 7가지 피부 관리법을 소개한다. 피부 타입에 따라 관리법이 다를 수 있어 자신의 피부가 건성, 중성, 지성 중 어느 타입인지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① 물은 하루에 8잔 이상 마신다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은 약 1.5리터로 컵으로는 8잔 분량. 피부가 땅기면 비타민 A, E가 많이 함유된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다.

 

② 씻은 직후에 보습제를 챙겨 바른다

바깥 날씨가 건조하므로 얼굴을 씻거나 샤워를 한 뒤 3분 안에 보습제를 바른다. 미스트 등 평소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제품으로 피부에 수분을 준다.

 

③ 겨우내 쌓인 각질을 제거한다

피부에 불필요한 각질이 남아 있으면 피부가 건조하고 칙칙해지며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지성피부는 일주일에 1~2회, 건성피부는 1회 정도가 좋다.

물에 적신 수건을 전자레인지에 1~2분 정도 데워 만든 스팀 수건으로 모공을 열고 각질을 없애는 스크럽제를 부드럽게 사용한다.

 

④ 적당한 실내 습도를 유지한다

실내 습도는 50~60%로 유지하는 것이 적당. 창문을 열어 실내를 환기하고 가습기 등으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다.

넓은 그릇이나 대야에 끓인 물을 넣고 나무젓가락을 얹어 휴지를 빨래 널듯 걸어놓는다. 이 상태로 3~5일 정도 두면 빨래를 걸어놓는 것보다 훌륭한 가습기 역할을 한다.

 

⑤ 피부 타입에 맞는 과일이나 채소로 팩을 한다

건성 피부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한 바나나팩이 좋으며 중성 피부에는 사과팩이 좋다. 지성 피부라면 피지를 잘 흡수하는 양배추팩을 추천한다.

바나나팩은 으깬 바나나와 꿀, 밀가루를 섞는다. 사과팩은 잘 갈아진 사과와 꿀, 오트밀가루와 섞어 만든다. 양배추팩은 강판에 간 양배추와 밀가루를 걸쭉하게 섞어 만든다. 이렇게 만든 팩을 얼굴에 골고루 바른 뒤 20분 정도 후에 깨끗이 씻어낸다.

 

⑥ 피부와 생활습관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다

피부가 민감해진 환절기에는 자외선 차단제만 잘 골라도 트러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건성→중성→지성 순으로 자외선차단지수(SPF)가 높은 제품을 쓴다.

 

⑦ 면으로 된 옷을 입는다

공기가 차고 건조한 환절기에는 까슬까슬한 옷보다는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 면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조상목 기자 bosspenny@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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