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길병원, 인천 지역 암센터로 선정

가천의대 길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인천지역 암센터로 선정됐다.

복지부는 ‘기능형 지역암센터’ 선정 평가 결과, 가천의대 길병원을 인천지역암센터로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복지부는 시도별 암진료 연구 관리의 거점 기관을

육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2006년까지 10개 시도에 있는 9개 국립대병원을 지역암센터로

지정한 바 있다.

‘기능형 지역암센터’는 지역암센터가 지정되어 있지 않은 시도의 종합병원 중

암센터로서 시설과 장비를 갖춘 병원을 대상으로 했다. 선정된 기관은 2011년 암관리

사업비 1억5200만원(국비·지방비 각각 50%)를 지원받는다.

    박양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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